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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에만? 겨울에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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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디아
댓글 0건 조회 1,927회 작성일 14-11-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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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해가 짧아져 일조량이 줄어들고 햇볕의 세기 역시 약해진다. 그렇다보니 자외선의 위험성을 간과하기 쉽다.

하지만 자외선은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지표면에 도달한다. 겨울에도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피부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자외선을 쬐면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인 MMP의 생성이 촉진되고 표피 내부에 있는 색소피부건조증 인자가 더욱 활발히 형성돼 얼굴에 깊은 주름이 생기게 된다.

피부의 색소가 침착되는 것 역시 피할 수 없다. 자외선은 멜라닌세포 안에 있는 티로시나제의 활동을 증가시키고, 케라틴 세포로부터 형성된 효소들을 분비해 멜라닌 형성에 관여한다. 이러한 작용이 멜라닌 세포 내 멜라노좀(Melanosome)의 축적을 유발하는데, 이 물질이 바로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을 일으키는 원인이기 된다.

일광에 노출되는 빈도와 시간이 늘어나면 피부가 얼룩덜룩해지는 색소침착, 주름, 건조증, 모세혈관확장증, 광선자색반증, 탄력섬유증 등의 다양한 광노화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낮이 짧고 햇볕이 덜 뜨거운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발라주어야 한다. 선크림은 기본적으로 사계절 내내 바른다고 생각하면 된다.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열심히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일생동안 피부에 영향을 끼치는 자외선 노출의 양을 50%나 감소시킬 수 있다.

이미 진행되고 있는 광노화질환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A 유도체인 레티노산의 도움이 필요하다. 레티노산의 일종인 트레티노인이 함유된 스티바에이와 같은 크림을 바르는 것으로 피부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트레티노인 성분은 각질층을 벗겨내 거칠어진 피부를 완화하며 탄력을 잃은 피부 내 콜라겐의 생성 속도를 높인다. 단 이와 같은 크림을 사용할 경우에는 농도 조절이 중요하다. 과도하게 농도를 증량하면 피부에 큰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피부뿐 아니라 모발의 탈락, 즉 탈모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두피 관리 역시 사계절 신경을 써야한다. 자외선은 모발 손상을 일으켜 모발 성장주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햇볕에 두피가 노출되는 빈도를 줄이는 것이 좋다. 더불어 헤어스타일링 제품을 이용할 때는 식물성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것을 사용해 두피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 역시 탈모를 예방하는 한 방법이다.


출처: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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