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울긋불긋` 트러블 피부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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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지난주는 일부 지방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이런 날씨에는 땀과 피지분비량이 늘어나고 노폐물이 모공을 막기 쉬워서 트러블이 잦아진다.
또 따가운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면 피부 온도가 상승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40도 이상 올라가면 급격한 피부 손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철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피부관리를 소개한다.
-출처 : beauty gallery-
자외선차단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 색소침착은 물론 피부 탄력을 떨어뜨려 잔주름을 증가시키는 노화의 주범이다.
따라서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 한 경우라면 적어도 외출 15~20분 전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둬야 피부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이때 자외선 차단제는 콩 3알 정도로 넉넉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킨케어 제품이나 비비 크림의 경우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돼 있더라도 소량을 얇게 펴 바르게 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없다.
별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고 막이 형성된 뒤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세안법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외출했다면 지우는 것은 더 중요하다. 스팀 타올이나 미온수로 모공을 열어준 뒤
충분한 거품으로 세안해 모공 잔여물을 제거하자.
수분 보충
피부온도가 상승하면 가장 먼저 수분이 빠져 나가므로 충분한 수분보충이 중요하다.
수분 함량이 많은 제철과일과 물을 자주 섭취해 피부 속 수분함량을 높여 주자.
팩을 사용하면 증발하는 수분과 영양을 직접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
이중 자신의 피부 유형에 맞는 팩을 이용해 수분을 보충하되 너무 오래 붙여 둦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팩을 붙이는 시간이 길어지면 오히려 수분이 증발하고, 모공을 막는 시간 또한 늘어나 피부에 자극을 준다.
팩은 15~20분 정도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주기적으로 각질을 케어하자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에는 피부 저항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각질층이 두꺼워진다.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피부가 푸석거려 봉는 것은 물론 메이크업이 피부에 잘 밀착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피부 타입에
따라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꾸준히 각질 관리를 해 주도록 하자.
스킨 케어, 포인트는 `진정`과 `보습`이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를 건뎌내야 하는 피부를 위해 스킨케어 단계를 진행할 때는 진정과 보습에 포인트를 둘 것.
진정 성분이 있는 토너를 이용해 가볍게 케어해준 뒤 보습 효과가 있는 로션, 수분크림 등을 이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스킨케어가 가능하다.
번거로운 피부 메이크업 단계, 2개로 줄여라
일반적인 페이스 메이크업 단계는 기초 스킨케어-자외선 차단제-메이크업베이스-프라이머-파운데이션 5개로 나뉜다.
허나 일교차가 큰 날씨에 두꺼운 메이크업은 뭉개짐이나 번짐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최대한 가볍게 끝내도록하자.
가벼운 피부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과감한 단계 통폐합이 필요하다. 기초 스킨케어와 자외선차단제의 기능을 하나로 합치고
너머지 단계를 과감하게 합쳐 총 2단계로 가볍게 피부 메이크업을 마무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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